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수해 골프' 논란을 해당행위로 간주하고 조속히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히자 '과하지욕'(袴下之辱)이라며 화를 삭였다.
즉, 홍 시장이 치욕적이지만, 큰 정치를 위해 윤리위 결정에 더는 왈가왈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윤리위는 오는 26일 회의를 통해 홍 시장에게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고 징계 수위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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