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삼성 준법위에 달렸다?"…전경련 러브콜 받은 4대그룹, 재가입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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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삼성 준법위에 달렸다?"…전경련 러브콜 받은 4대그룹, 재가입 '고민'

삼성 준법위에서 이를 승인해야 재계 1위인 삼성이 전경련에 재가입할 수 있는데, 삼성이 먼저 나서야 다른 그룹들도 결정에 부담을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서다.

재계 관계자는 "친정권 인사란 일부 시각이 있지만 김 회장 직무대행 체제가 되면서 전경련이 어느 한 기업에 종속된 듯한 모습이 아닌 중립성을 띈 싱크탱크로서 다시 회복하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며 "4대 그룹들도 최근 전경련이 내놓은 쇄신안과 더불어 김 회장 직무대행과 각 그룹 총수들이 경제사절단에 속해 많은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재가입을 다시 검토하고 나선 듯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쇄신을 얘기하면서 전경련이 위상을 생각해 주요 그룹 총수를 새로운 회장으로 선임한다는 것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가 잘 갖춰져 있으면서도 기업들의 의견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을 전경련이 내세워 4대 그룹이 재가입을 할 수 있을 만한 명분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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