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이를 추모하기 위한 근조화환과 꽃다발을 그만 보내달라 호소한 학부모에게 비판이 쏟아졌다.
그는 "국화꽃을 놓는 마음을 모르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이 학교는 절대 일어나선 안 되는 슬픈 일이 생긴 곳과 동시에 어린아이들의 생활 공간이기도 하다.저희에게 조금 시간을 달라.어른들의 급한 슬픔으로 어린이들의 생활 공간을 덮지 말아 달라"라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20대 초반 교사가 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