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채수근 해병이 일병에서 상병으로 추서됐다.
해병대는 20일 "고 채수근 상병의 추서 진급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채 상병은 19일 오전 9시께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구명조끼 없이 실종자 수색 임무를 수행하던 중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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