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관계자는 20일 “강원 정승용과 성남 이재원이 맞임대로 소속팀을 맞바꾼다”며 “잔여 시즌 동안 6개월 임대 계약”이라고 전했다.
성남은 연령별 대표 출신인 정승용 영입을 통해 측면 강화와 풍부한 경험을 동시에 잡고자 한다.
이후 군 복무를 제외하고 꾸준히 강원에서 뛰었던 정승용은 지난 시즌에도 38경기에 나서며 주축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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