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2월로 예정된 유엔 인권이사회의 중국 인권검토 때 탈북민 보호를 중국에 권고해야 한다고 인권단체들이 유엔과 회원국에 촉구했다.
북한인권시민연합과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은 유엔 회원국들이 중국에 대한 제4차 국가별정례인권검토(UPR)를 계기로 탈북민 강제송환에 관해 질의하고, 탈북민에 대해 난민지위 심사절차를 이행하라고 중국에 권고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동 작성해 유엔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엔 회원국은 제출된 보고서와 앞으로 중국정부가 낼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중국에 사전 서면질의를 하고 UPR 당일에 중국에 대한 권고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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