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수해 복구 여야 태스크포스(TF) 관련 "오늘 안으로 TF를 구성해서 피해 복구와 지원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 측에 여야정 TF 구성을 제안한 바 있는데, 재난 복구의 관건은 속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속도를 더 내기 위해서라면 정부를 빼고 여당과 야당끼리 TF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며 "국민의힘 측에서도 여야 TF 구성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있어서 오늘 안으로 TF를 구성해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는 일에 함께 발 벗고 나설 것을 거듭 요구한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