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 심정수의 둘째 아들 케빈 심(한국명 심종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일(한국시각) “애리조나가 케빈과 37만5000달러(약 4억7500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7세 때 미국으로 건너가 야구에 전념한 케빈은 샌디에이고 주립대 소속으로 올해 미국 대학리그 NCAA 38경기 타율 0.298, 13홈런 40타점 9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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