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 오픈 챔피언 김인경(35)이 디오픈에 나서는 이경훈에게 현지에서 링크스 코스 공략법을 조언했다.
이경훈은 "김인경은 나보다 더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 "연습 라운드 때 저를 따라다니며 코스와 그린에서 많은 조언을 해줬다"고 밝혔다.
김인경은 오는 27일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앞두고 디오픈이 열리는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을 찾았다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이경훈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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