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초 교사, 학부모 4명으로부터 시달림당해”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가 학부모 4명으로부터 지속적인 시달림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뉴시스) 20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서울교사노조는 “고인은 1학년 담임 반 학부모 4명으로부터 지속적인 시달림을 당했다”고 말했다.
교육청 측은 이날 “해당 교사는 학교폭력 담당이 아니었으며 최근 교실에서 일어난 1건의 관련 사안은 학부모님들이 원만히 화해해 1일만에 종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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