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 출신 충암고 에이스 박건우가 고교 2학년 중 유일하게 2023 세계청소년(U-18)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뽑혀 화제가 되고 있다.
고3이 되는 내년에는 150㎞ 이상의 구속과 높은 회전수의 직구에 제구력까지 겸비한 투수로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돼 벌써부터 많은 프로구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소년선수 시절 박건우를 발굴하고 지도한 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 김현우 감독은 “어렸을 때부터 어린 선수답지 않게 고된 훈련도 묵묵히 잘 따라하고 성실한 선수였다.항상 배려하고 솔선수범하는 행동으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처음 야구를 시작할 때 막연하게 말했던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게 돼 너무나 기쁘고, 내년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높은 지명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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