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초등학생의 멱살을 잡고 위협한 전과 19범의 70대 노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평소 해병대 전투복을 입은 채 인근 상인 등에게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 동안 인천시 연수구 전통시장 일대에서 상인들을 상대로 협박하거나 길거리에서 중학생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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