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비는 국지성 폭우로 짧은 시간 예측하지 못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19일 저녁까지 안전 취약 계층 186가구 257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는 한편 계곡,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해안 저지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를 강화했다.
시는 죽장면, 송라면 등 물놀이 지역 10개소를 통제하고, 등산로 출입구를 통제해 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통제됐던 일부 구간의 도로도 통제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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