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9일부터 이어진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포기준 충족할 것이 확실시 되는 13개 지자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했다.
한편 지속된 호우와 침수로 피해조사가 어려워 이번 선포에서 제외된 지역에 대해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선포기준을 충족하는 즉시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방침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해당 지자체의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해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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