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허들 세계기록' 아무산 "도핑 위반 혐의받아…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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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허들 세계기록' 아무산 "도핑 위반 혐의받아…해결할 것"

육상 여자 100m 허들 세계 기록(12초12)을 보유한 토비 아무산(26·나이지리아)이 도핑 규정 위반으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는 선수가 3차례 연속해서 '불시 도핑 테스트'에 응하지 않으면, '도핑 테스트 기피 혐의'로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린다.

아무산은 2022 유진 세계선수권 여자 100m 허들 준결선에서 12초12의 세계 신기록을 세웠고, 결선에서 12초0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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