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이사가 19일 국군체육부대 장병을 찾아 꿈과 비전을 달성하는 자신만의 비결을 전수했다.
이봉주 이사는 '약점과 고통은 성장의 원천이다'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마라톤에 불리한 짝발과 평발 등 많은 핸디캡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실에 낙담하지 않았고, 이런 약점들이 나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초빙 강연은 300여 명의 체육부대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후배 장병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