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주문을 취소했다는 이유로 야구방망이를 들고 음식점을 찾아갔다가 경찰에 붙잡힌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화가 난 A씨는 B씨에게 전화를 걸어 "곧 찾아갈 테니 기다리고 있어라"라는 취지로 소리친 뒤 야구방망이를 들고 음식점 앞에 찾아갔지만, B씨의 신고로 출동해 있던 경찰관들에게 검거됐다.
A씨 측 변호인은 "B씨와 통화로 실랑이는 했지만, 욕설이나 구체적인 해악의 고지를 한 적이 없고, 야구방망이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A씨 자신을 보호하려고 준비한 것이지 협박의 의도가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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