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폐쇄 의혹' 文정부 김수현 전 비서관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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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폐쇄 의혹' 文정부 김수현 전 비서관 불구속 기소

문재인 정부의 월성 1호기 원전 조기 폐쇄 의혹을 받는 김수현 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김 전 비서관이 2018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에너지전환TF팀장을 맡아 채희봉 전 산업정책비서관과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공모해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를 주도한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대전지검은 2021년 6월 백운규 전 장관과 채희봉 전 비서관 등을 같은 혐의로 기소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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