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얄궂은 조편성…'거북이' 캔틀레이와 '토끼' 켑카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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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얄궂은 조편성…'거북이' 캔틀레이와 '토끼' 켑카 동반

대회조직위원회가 1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늦장 플레이로 악명 높은 세계랭킹 4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늑장 플레이를 싫어하는 브룩스 켑카(미국)와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캔틀레이는 플레이가 느리기로 악명이 높다.

이경훈은 오후 5시25분 데이비스 라일리(미국), 세미가와 타이가(일본)와 동반하고 김시우는 오후 6시20분 캐머런 영(미국),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티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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