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에 한숨짓는 소상공인들…"이미 한계 상황"
최저임금위원회가 2024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5% 인상한 9천860원으로 결정한 데 대해 소상공인들은 대체로 아쉽다는 반응이다.
편의점 업계는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한다.
계 회장은 "수익은 정체되거나 감소하는데, 인건비 등의 비용 부담은 계속 커지면서 현장은 이미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며 "이번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아르바이트생 근무 시간을 줄이거나 아예 내보내고 부부가 돌아가며 주야간 근무를 직접 하겠다는 점주도 여럿 계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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