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전천변에서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린 10대가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오후 대전 동구 삼성동 인근 하천변 수위가 높아져 하상도로가 물에 잠겨있다.
경찰은 친구들과 천변 인근 정자에서 놀던 A군이 대전천으로 내려가 호기심에 물에 발을 담갔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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