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이 소식을 접한 교사 1800여 명도 탄원서 작성에 나섰고, 학교 측은 19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 5월 10일 발표한 ‘2022년도 교권 보호 및 교직 상담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학생에 의한 피해로 ‘수업방해’(34.4%)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가 가장 많았고 ‘폭언·욕설’ 28.1%, ‘명예훼손’ 20.3%, ‘폭행’ 9.4%, ‘성희롱’ 7.8%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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