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기존 노선(원시~소사)에 이미 운행되던 차량이 7대, 신규 투입 차량이 10대인데, 기존 차량 7대는 새로운 신호체계에 맞춰 개조 작업이 선행돼야 했다.
지난 7월 1일 대곡소사선 개통 때는 기존 차량 7대 가운데 4대만 개조가 완료된 탓에 대곡역까지만 개통되고 일산역은 8월로 계획됐다.
그런데 이번 달 중순을 기준으로 마지막 7번째 기존 차량까지 개조가 완료돼 차량 17대가 모두 노선에 투입됨으로써 일산역 개통을 위한 차량 문제는 모두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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