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벌금형' 이상민, 항저우 아시안게임 못 뛴다… 최종 명단 제외
과거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던 수비수 이상민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18일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14일 발표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의 선발 과정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운영규정에 맞지 않는 선수를 선발한 사실을 겸허히 인정한다"면서 "향후 행정체계 정비를 통해 유사한 상황이 재발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에 이상민은 2023년 8월4일까지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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