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주연하고 연출한 영화 '보호자'가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호주 등 153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18일 밝혔다.
프랑스 배급사인 스위프트 프로덕션은 '보호자'에 대해 "굉장히 흡인력있는 스토리와 평범한 삶을 향하는 주인공의 처절한 과정이 매우 흥미롭다"고 평했다.
정우성이 처음으로 연출한 장편 영화인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딸의 존재를 알게 된 수혁(정우성 분)과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그를 가만두지 않으려는 이들의 추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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