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18일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가 국내 개봉 전 해외 153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작품은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특히 '보호자'는 정우성의 데뷔 첫 장편 연출작으로,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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