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보호자’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러브콜 및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수상과 함께 국내 개봉 전 해외 153개국에서 선판매 쾌거를 기록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 분)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범죄도시3’, ‘교섭’, ‘헤어질 결심’ 등을 대만에 배급한 무비클라우드(Moviecloud)는 “정우성 감독의 데뷔작을 배급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대만 관객들이 이 영화의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장면들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확신한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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