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부모님 통영서 여객선 사업"…13년 만 최초 공개

부모님 직업을 두고 멤버들이 말도 안 되는 추측을 이어가자 송지효는 결국 "여객선 사업하신다.통영에서 (사업을 한다)"고 짧고 굵게 밝혔다.

특히 지석진은 "아무리 싸게 쳐도 몇억, 몇십억씩 하지 않냐"고 호들갑을 떨었고, 유재석은 "앞으로 통영 허경환을 이야기하지 말라 그래"라며 통영의 딸은 송지효다"라고 못 박아 웃음을 안겼다.양세찬도 "그 배들이 다 누나 거냐"고 거들었다.

송지효는 "부모님이 (여객선 사업을) 하신 지 별로 안 됐다"고 거듭 해명하면서 "부모님은 부모님, 나는 나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