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갑질119 "'시럽급여'보다 회사 '실업급여 갑질'이 문제"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직장갑질119 "'시럽급여'보다 회사 '실업급여 갑질'이 문제"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17일 실업급여 수급자의 '도덕적 해이'가 아닌 퇴직자에 대한 회사의 허위 신고와 협박 등 '갑질'로 실업급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실이 더 문제라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80일이 넘어야 하고, 비자발적 퇴사로 실직 후 구직활동을 해야 하지만 '비자발적 퇴사'를 인정받기가 가장 어렵다고 이 단체는 지적했다.

이 단체는 "고용보험 상실 신고 코드를 회사만 입력할 수 있어서 회사가 권고사직과 직장 내 괴롭힘 등 '비자발적 퇴사'를 '자발적 퇴사'로 만드는 허위 신고가 판을 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