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취재진과 만나 "최근 12년 내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났고 일기예보로 예견됐는데, 대통령과 여당 대표, 주무 장관 전부 자리에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사실상 컨트롤타워 부재로, 국가가 없다는 걸 이재민들이 실감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갑석 최고위원도 "대통령실 말에 수해 피해자와 이재민, 국민들 억장은 무너진다"고 했고, 정청래 최고위원도 "전쟁의 한복판인 우크라이나에 간 건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입장이라 갔냐"고 반문했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찾아 '생즉사 사즉생 연대'를 언급한 것에 대한 비판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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