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대통령이 가도 안 바뀐다? 대통령실, 잘못된 메시지"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천하람 "대통령이 가도 안 바뀐다? 대통령실, 잘못된 메시지"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17일 전국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유럽 순방 일정을 연기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대통령이 당장 서울로 뛰어가도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힌 것을 두고 '잘못된 메시지'라고 비판했다.

(대통령) 지지율을 생각해서 우크라이나 방문을 취소하는 게 '쇼'이고 우리는 그렇게 안 한다 이게 아니고,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3대 개혁(노동·교육·연금 개혁)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권 카르텔의 혁파라든지 간에 국민의 동의와 신뢰가 전제되어야 할 수 있는 거 아니겠나"라며 "국민들이 이번 정부가 정말로 국민들의 삶을 챙기고, 이렇게 최선을 다한다는 신뢰를 가질 수 있는 포인트들을 쌓아나가야 된다.

호객 행위 핑계를 댈 것이 아니라 현지를 방문하다 보니까 이렇게 조금 쇼핑하는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 지금 국내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국민들께 그냥 양해를 구하면 되는 것인데 좀 잘못된 해명이 자꾸 나오는 것 같아서 안타깝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더팩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