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尹 "선제적 대피 원칙 안지키면 안전 확보 어려워"…중대본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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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尹 "선제적 대피 원칙 안지키면 안전 확보 어려워"…중대본 주재

귀국 직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등 순방 기간 발생한 호우 피해 현황과 수색·구조작업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위험 지역에 대한 진입 통제와 선제적 대피를 작년부터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재난 대응의 기본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앞서 순방 기간 국내에서 폭우로 사상자가 발생하자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현지에서 서울의 중대본과 화상회의를 열고, 귀국하는 즉시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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