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알카라스, '전설' 조코비치 꺾었다… 윔블던 테니스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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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알카라스, '전설' 조코비치 꺾었다… 윔블던 테니스 단식 '우승'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가 '전설' 노박 조코비치(2위)를 물리치고 생애 첫 윔블던 테니스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의 우승으로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빅4' 시대도 끝났다.

윔블던에서 이들 네 선수가 아닌 선수가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02년 레이턴 휴잇 이후 2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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