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던 국가대표 미드필더 박용우가 울산 현대를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명문 알 아인으로 이적한다.
알 아인은 17일(한국시각)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용우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계약에 필요한 모든 내용에 합의했다”며 “그는 18일 스페인의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1993년생인 박용우는 2015년 FC서울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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