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는 대조적으로 뇌척수액에 있는 또 다른 형태의 타우 단백질인 인산화 타우의 수치는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 수치와는 연결되지만 타우 엉킴이나 인지기능 저하와는 연관이 없었다.
먼저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이 앞장서고 치매 증상이 나타날 때쯤이 되면 타우 엉킴이 이어받아 치매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난 환자가 치매인지를 정확히 진단하려면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과 타우 엉킴을 모두 나타내는 생물표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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