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구충제 등으로 속여 필로폰 1억원어치를 밀수입하는 데 가담한 마약 운반책에게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다.
A씨는 2020년 3월 22일 공범 B씨의 지시에 따라 태국으로 건너가 개 구충제로 위장한 5천만원 상당의 필로폰 1㎏을 건네받고, 국내로 반입해 공항에서 기다리던 다른 공범에게 전달했다.
비슷한 시기 일당이 등산용 가방에 숨겨 들여온 필로폰 약 2㎏(1억원 상당)을 국내 공항에서 전달받기로 모의한 혐의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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