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정부가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로 예정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질의 연기를 국민의힘에 제안하기로 했다.
송 수석부대표는 “내일 또는 모레 예정된 상임위들도 가능하면 수요일 이후로 변경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그 점을 국민의힘과 상의하겠다”며 “의사일정에서 정말 필요한 것 외에는 수해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 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은 관련 상임위를 모두 가동해 수해 피해 대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며 “7월 말까지 전체 상임위를 한번 다 열어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에 국민의힘도 이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