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자 군이 복구와 구조활동에 장병 수천 명을 투입했다.
특히 육군 특전사 60여 명을 포함해 37사단 장병 200여 명은 전날 밤부터 오송 궁평지하차도에서 물을 퍼올리고 있다.
이 밖에도 국방부는 전국 재난 지역에 굴착기, 구난차, 덤프트럭, 양수기, 잠수셋 등 군 장비 60여대를 속속 급파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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