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월드컵 첫 상대 콜롬비아, 20분 만에 평가전 파행…'거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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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월드컵 첫 상대 콜롬비아, 20분 만에 평가전 파행…'거칠어서'

한국 여자 대표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첫 번째 상대 콜롬비아가 너무 거친 경기를 한 나머지 상대 팀이 평가전을 멈추는 사태가 벌어졌다.

포우 감독은 "처음에는 일반적인 경기였다.활기찼고, 좋은 경기였는데 점점 신체적으로 격렬해지는 분위기가 됐다"며 "오설리번에게 경기 규정상 허용될 수 없는 경합 시도가 닥쳤고, 고통을 호소했다"고 돌아봤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콜롬비아와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맞붙고, 30일 모로코, 내달 3일 독일과 차례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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