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이혜영, 호우 피해 이웃 위해 ‘1000만원 쾌척’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최근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맡겨왔다고 16일 밝혔다.

이혜영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재난 때마다 가장 먼저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 때마다 앞장서서 기부에 참여해준 이혜영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