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서 집중 호우로 실종된 9명을 구조하기 위한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16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예천군 감천면 진평·벌방리, 효자면 백석리, 은풍면 은산·금곡리 등 5개 지역에 소방 당국과 경찰, 군인 등 2천413명 구조 인력이 투입됐다.
수색 첫날에는 실종자 2명 모두 산사태에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으나, 이날 오전에는 실종자 1명은 급류에 휩쓸렸고, 다른 1명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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