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실종' 예천, 집중호우 수색 이틀째… 인력 1000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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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실종' 예천, 집중호우 수색 이틀째… 인력 1000명 동원

산사태로 실종자가 나온 예천군에서 이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한창이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는 수색 이틀째인 이날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은풍면 금곡리, 은풍면 은산리, 감천면 진평리, 감천면 벌방리 지역 등 군내 5개 지역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호우로 인한 실종자는 9명 모두 예천에서 나왔으며 원인은 산사태 4명, 물에 휩쓸림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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