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실종자 수색 본격화…잠수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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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실종자 수색 본격화…잠수부 투입

난항을 겪던 오송 지하차도 수색 작업에 차츰 속도가 붙고 있다.

흙탕물로 가득 찼던 지하차도 내부 수위가 점차 낮아지면서다.

전날까지만 해도 지하차도가 흙탕물로 뒤덮여 잠수부를 투입하기 어려웠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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