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노팅엄 데뷔골, 구단+언론 극찬…"충성팬에 골로 소개+첫 터치 사랑스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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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노팅엄 데뷔골, 구단+언론 극찬…"충성팬에 골로 소개+첫 터치 사랑스런 마무리"

"포레스트 셔츠를 입고 첫 터치를 사랑스럽게 마무리했다." 황의조(31)가 잉글랜드 노팅엄 포레스트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결승포를 터트리자 구단 홈페이지와 지역 언론이 일제히 이를 주목하고 나섰다.

노팅엄 공격수 황의조는 15일 영국 노팅엄 메도우 레인에서 열린 노팅엄과 노츠 카운티 사이 친선 경기에서 0-0이던 후반 시작과 함꼐 35번을 달고 교체로 들어가 1분 만에 이날 경기 첫 골을 작렬시켰다.

올림피아코스에서 정규시즌 무득점으로 부진했던 그는 올 상반기 K리그1 FC서울로 다시 임대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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