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백지화 선언으로 전면 중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두고 국민의힘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에 사업 중단 책임을 돌리고는 있지만, 여권의 부담 또한 만만치 않다는 우려에 당내에서는 사업 재개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6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번 고속도로 건설 백지화 사태의 근본 원인은 민주당의 '거짓 의혹' 제기 때문이라며 '여론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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