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외교 부문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당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이 다자회의에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아시아·태평양 진출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왕 위원은 또 같은 날 열린 아세안 관련 다른 회의 계기에 "다시는 그렇게 많은 선진 함정과 군용기를 이곳에 파견해서 위세를 떨치지 말라"며 남중국해에서 이뤄지는 미국의 '항행의 자유' 작전에 반대했다.
이에 대해 미국은 중국이 관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해역에 군함을 파견하는 이른바 '항행의 자유' 작전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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