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살면서 이런 물난리는 처음이에요.정말 순식간에 물이 들어차 휴대전화도 챙겨 나오지 못했어요." .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쌍청리 마을 주민 정모(79)씨가 물바다로 변한 마을 곳곳을 보며 망연자실했다.
정씨 외에도 주민 40여명은 마을 이장의 대피 안내 방송을 듣고 아침부터 급하게 마을회관 등으로 몸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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