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9년 1월 1일 신년사에서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 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왜 김정은 위원장은 국가를 꺼내 들었을까.
김 위원장에게 있어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물려준 북한은 항상 한미의 군사적 위협에 시달리고 경제적 어려움을 중국과 남한 등 외부의 도움으로 해결하는 나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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