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남한을 지칭할 때 ‘남조선’과 ‘대한민국’을 혼용해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북한은 남측을 대개 ‘남조선’ 혹은 ‘남조선 괴뢰’ 등으로 불러왔는데,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대한민국’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면서다.
김 부부장의 담화는 북한 주민들이 볼 수 없는 대외용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만 실린 반면, 김 위원장의 발언은 주민에게 공개되는 노동신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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