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와 상대한 여러 투수가 페디를 찾아가 스위퍼에 대한 가르침을 청한 가운데,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는 노시환(22·한화 이글스)까지 여기에 동참했다.
노시환이 자리를 떠난 뒤 페디는 "노시환은 훌륭한 타자라 (스위퍼 던지는걸) 안 배워도 된다"면서 미소를 보였다.
페디의 아버지 스캇 페디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역 소방관으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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